창고가 불에 타는 바람에 옆에 붙어 있던 간장 끓이는 아궁이도 함께 처참한 뼈대만 남았더랬습니다.
된장 가르고 간장 끓이는 시기가 다가오니 장모님이 걱정만 하고 계시는걸보, 벽돌 한 장 쌓아본 적 없는 평범한 직장인의 무모한 도전(?)이 시작됩니다.
급하게 유선생을 찾아보니 전문가들이 이틀이면 아궁이 2개짜리 화덕을 만드는 걸 보고, 비전문가가 하더라도 일주일이면 되겠지 하고 겁없이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게 11월에 미국에서 휴가차 나온 처남이랑 내화벽돌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직장인이라 주말을 이용해서 화구 3개를 어찌어찌 쌓고나니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공사는 잠정 중단... ㅠㅠ
3월이 되어 날이 풀리자 공사를 재개했습니다.
처남은 미국으로 돌아가고, 마나님과 장모님이 시멘트를 올려 놓으면 저는 줄을 띄워서 벽돌 쌓기를 반복했습니다.
4면을 빨간 벽돌을 쌓고, 또 굴뚝을 쌓아 올리고, 와이어매쉬를 깔아서 상판 시멘트 몰탈로 마감했습니다.
굴뚝은 한번에 다 올리면 무너질 수 있다고 2주에 걸쳐 쌓아 올렸습니다.
직장인이라 주말에만 하다보니 어느덧 3월 말이 되어 겨우겨우 완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춥고 힘들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끝내고 나니 속이 후련하네요. @@
만족해 하시는 장모님을 보니 그간의 고생이 또 잊혀집니다.
다시 만들면 좀더 잘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두번 하라고 하면 음~ 글쎄요...😔😔
이상, 평범한 직장인의 주말 화덕 쌓기 도전기입니다. ❤️❤










창고가 불에 타는 바람에 옆에 붙어 있던 간장 끓이는 아궁이도 함께 처참한 뼈대만 남았더랬습니다.
된장 가르고 간장 끓이는 시기가 다가오니 장모님이 걱정만 하고 계시는걸보, 벽돌 한 장 쌓아본 적 없는 평범한 직장인의 무모한 도전(?)이 시작됩니다.
급하게 유선생을 찾아보니 전문가들이 이틀이면 아궁이 2개짜리 화덕을 만드는 걸 보고, 비전문가가 하더라도 일주일이면 되겠지 하고 겁없이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게 11월에 미국에서 휴가차 나온 처남이랑 내화벽돌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직장인이라 주말을 이용해서 화구 3개를 어찌어찌 쌓고나니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공사는 잠정 중단... ㅠㅠ
3월이 되어 날이 풀리자 공사를 재개했습니다.
처남은 미국으로 돌아가고, 마나님과 장모님이 시멘트를 올려 놓으면 저는 줄을 띄워서 벽돌 쌓기를 반복했습니다.
4면을 빨간 벽돌을 쌓고, 또 굴뚝을 쌓아 올리고, 와이어매쉬를 깔아서 상판 시멘트 몰탈로 마감했습니다.
굴뚝은 한번에 다 올리면 무너질 수 있다고 2주에 걸쳐 쌓아 올렸습니다.
직장인이라 주말에만 하다보니 어느덧 3월 말이 되어 겨우겨우 완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춥고 힘들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끝내고 나니 속이 후련하네요. @@
만족해 하시는 장모님을 보니 그간의 고생이 또 잊혀집니다.
다시 만들면 좀더 잘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두번 하라고 하면 음~ 글쎄요...😔😔
이상, 평범한 직장인의 주말 화덕 쌓기 도전기입니다. ❤️❤